경찰청, 메르스 관련 감염예방 철저 지시 내려
경찰청, 메르스 관련 감염예방 철저 지시 내려
  • 남희영 기자
  • 승인 2015.06.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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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사매거진 = 남희영 기자] 최근 중동 호흡기 증후군 메르스(MERS)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도 감염예방 수칙 등과 관련해 지시를 내렸다고 1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6일 개인위생수칙 준수, 기침·재채기할 경우 화장지·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릴 것, 감염 환자 발생 시 즉시 보고 등의 내용이 담긴 '메르스 감염예방 철저 지시'를 내렸다.

또한 지난달 31일에는 의경부대 등을 상대로 ▲손 씻기 등 메르스 예방수칙 교양 철저 ▲휴가·외박 등 영외활동 중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생활실·급식소 소독 및 피복류·침구류 세탁 등 환경위생 점검 ▲발열·기침, 호흡곤란 등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즉시 인근 병원 진료 조치 등을 지시했다.

 


[주간시사매거진 = 남희영 기자 / nwtopia@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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