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사매거진 = 편집국 ] 이화여자대학교는 '2015년 라이덴 랭킹(Leiden Ranking)'에서 국내 대학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2010~2013년 발표된 논문을 집계한 이번 평가에서 이화여대의 인용 빈도 상위 10% 이내 논문 비율은 8.6%로, 포항공대와 카이스트(KAIST)에 이어 국내 종합대학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는 교수진과 학생들의 열정, 이를 뒷받침한 대학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난해 산학협력관을 신설하는 등 교내 교수진에게 최고의 연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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