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임파구가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죽이는 방법 규명
T 임파구가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죽이는 방법 규명
  • 김미주 기자
  • 승인 2015.05.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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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전창덕 교수 ⓒ 한국연구재단

[주간시사매거진 = 김미주 기자] 국내 연구진이 독성 T-임파구를 바이러스 감염세포에 부착한 후 안정화시켜, 감염세포를 사멸하는 핵심 생체인자를 발견했다.

이번 성과로 신종 인플루엔자, 조류독감 등 바이러스 퇴치와 암 정복 등 의학계에 새로운 연구의 흐름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과학기술원 전창덕 교수(교신저자)와 나보라 박사과정생(제1저자)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사업(선도연구센터 및 중견연구자지원)과 광주과학기술원 바이오광학영상센터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이번 연구는 세포학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지인 저널 오브 셀 바이올로지(Journal of Cell Biology) 4월 13일자에 게재되었다.


[주간시사매거진 = 김미주 기자 / kmj@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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